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민간위원장 홍선미)가 최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5일부터 2년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 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및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안건 ▲2022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오산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구성 현황 등을 다뤘다.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미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라는 큰 과제가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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