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전주KCC이지스(단장 최형길)와 도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상호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KCC이지스 홈경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홍보·마케팅 업무에 협력하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주KCC이지스의 이정현, 송교창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공동 홍보 협력 방안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로 인해 전주KCC이지스는 경기장 등에서 ‘진안홍삼’을 비롯한 진안군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도내 지자체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농구구단과 홍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구, 축구, 역도 등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진안홍삼과 스포츠의 연계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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