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새끼우렁이, 유기농업자재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새끼우렁이, 유기농업자재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친환경농자재 사업 종류 및 규모는 새끼우렁이 866ha, 녹비종자 및 유기농업자재 55ha, 친환경농자재 160ha, 자가퇴비생산자재 160ha 등으로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을 저감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난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 및 문의 사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이 친환경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업의 기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업환경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결국 더많은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