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현장소통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소 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13개 협력기관이 참석해 ▲2022년 민관협력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추진방향 공유 ▲경기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업무처리 방법 직무교육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 등 민·관협력 업무담당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민간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협업체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정서지원돌봄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원룸 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오산빛 복지등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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