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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악성 민원인들의 폭력과 폭언에 대비하기 위해 바디캠 21대를 도입·운영한다.
바디캠은 목에 착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해 돌발상황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일 때 동영상 촬영을 알리고 작동하게 된다.
또한 상담 시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장 상담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우선 고화질 바디캠을 사회복지 관련 부서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으며 민원인과의 폭력, 폭언 등의 증거 확보는 물론 사전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시장은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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