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환경학교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는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형 봉사활동 ▶그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환경전문가 및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직접 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찾아가는 환경학교’ 를 통해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환경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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