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청년)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경과시부터는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방문, 우편, e메일)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 및 구비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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