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일절 103주년 기념행사’에서 조명자 수원시의원(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조명자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명자 수원시의원이 1일 ‘삼일절 103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선돼야 함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빼앗긴 들을 찾기 위해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온 국민이 한뜻이 되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103년 전 그날의 함성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지킴이가 되어 3월1일 삼일절에 다짐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저 조명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평화와 안보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평화와 안보를 위한 확실한 선택 기호1번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형물 건립은 순수한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조성됐으며 당시 매향이 낳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고자 매향중·고에서 1100만원을 후원했다”며 “그 조형물앞에 서니 더더욱 이재명 후보의 당선 필요성이 강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수원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 중 유일한 여성이다.

그는 수원시의회 3선(제9대, 제10대, 제11대) 의원으로 수원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수원군공항 비상활주로 해제, 수원군공항 이전 등의 현안 해결에 힘써 왔으며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공동부단장으로 대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념식은 수원시 권선동 소재 수원올림픽공원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 상징물(조형물 건립 2019년)’ 앞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 및 집행위원과 NGO 안아주세요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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