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프로그램 안내문.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1일부터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인지 활동 키트와 자가학습 워크북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전화 학습지도 및 교육 동영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 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7일간이며 전화 신청 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가 시민분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매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내 카카오채널/인스타그램/워크온 치매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다.

치매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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