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현지출장을 통한 농업현장 애로사항 신속해결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현지출장을 통한 농업현장 애로사항 신속해결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단장으로 해 2개반 6개팀으로 구성해 매주 수요일 각 읍면별 현지출장으로 주요 시기별 농작물 관리기술 지원, 농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청취와 농업기술 신속보급 및 홍보 등 현장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농가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생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현장기술지원단 일제출장 후 결과공유와 소통을 위해 업무 공유회를 가진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농업기술 제공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현장기술지원단 활동 강화로 농업인 애로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능력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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