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2월 28일 광양경찰서 매화마루에서 도로교통공단·광양시청·광양산단·광양항만 관계자 15명이 모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원활한 물류이동과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출퇴근 시간대 신호주기 조정, 사고 잦은 곳에 대한 시설물 보강 사항은 물론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 하기로 했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경찰·도로교통공단·도로관리청 등 함께 산단 및 항만 주변의 교통시설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는 등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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