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업법인 청년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5개소와 청년 5명을 모집한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업법인 청년플러스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5개소와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농업법인의 매칭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농업법인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농업법인에서 청년 채용 시에는 농업법인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 월 최대 20만 원과 업무관련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과 청년은 오는 3월 11일까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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