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해 구강건강상태가 쉽게 나빠지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로 지역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장애 1~3급이 대상이다.

중증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제한 없이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1차 검진 을 실시한 뒤 민간 치과의원에서 진료를 하게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구강상태 등을 고려해 틀니 4명, 보철 3명, 레진 7명 등 총 14명이 혜택을 받게된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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