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등(국가산단,일반‧농공단지)에 대해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업체대표가 참여하는 합동진단팀을 구성, 선제적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사고시 현장 우선조치를 위한 조사예약제, 교통정체 대비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교통흐름을 개선해 지역경제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박지영 청장 취임 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한 예방적 경찰활동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도내 전 구간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박지영 전남청장은 “산업단지 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지자체·교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권역별 합동진단팀을 구성, 산업단지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 정체구역 등을 합동 점검해 보완점을 개선하는 등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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