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위해 15일 오전 10시 부산시 남구 대연동 부산지부 3층에 음주심화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센터는 15석 규모의 집단상담 및 1:1 개인상담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상습 음주운전자나 교통사고 야기자 외에도 피해자 등 도로교통 관련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사가 전문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전화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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