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부일보가 수여하는 제20회 중부율곡대상 국가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이 24일 중부일보가 수여하는 ‘제20회 중부율곡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민본 정신과 위민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해 ▲국가정치 ▲자치단체 경영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중 국가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민 의원은 2021년도에만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국회의장 수여)’과 ‘2021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인정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안산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GTX-C 실시협약안에 상록수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철민 의원은 “부족한 제가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안산시민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성과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상금 전액을 안산희망재단에 기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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