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24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을 신청자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행정처분 사항 대응 △재무회계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착즙음료 가공 실습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서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85% 이상을 출석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통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가공품 연구나 시제품 및 가공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가공시설 활용 및 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산물 가공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독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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