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운영 보조활동 봉사 모습.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 운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나눔벗봉사단은 지역 연고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 첫 홈경기를 맞이해 핸드볼경기 운영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벗봉사단을 비롯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열린모임광명시민, 광명시 생명사랑단,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드림봉사단, 나눔누리터 등 관내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참여했고 모두 힘을 합쳐 관람객 안내, 응원물품 배부, 청소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을 나눈 바 있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를 통해 두 단체 간 유대감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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