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2일 나눔교육 전문강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나눔교육 전문강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타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소양 교육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경산시만 진행하고 있다.

나눔교육은 △나눔의 이해: 나눔이 뭐예요?(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찾기) △나눔의 필요성: 나누면 모두 행복해요(나눔관련 동화구연) △나눔 실천 탐색: 우리도 나눌 수 있어요!(친구, 형제자매에게 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 1회당 30분 교육으로 3주 동안 진행한다.

이날 참석한 나눔교육 강사들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 한 해 전반적인 사업내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등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은 경산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나눔교육 전문강사가 파견돼 교육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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