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포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왼쪽)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하영 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의 활동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김포시에 기부와 봉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차 집중모금 기간 종료 후 11월 30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