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에서 개최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임시총회에서 김용성 도의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용성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이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에서 개최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시총회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후임 회장 추천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 및 회원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 됐으며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회원들이 참석해 활동의 의지를 견고히 했다.

선출된 김용성(도의원)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초대 회장의 뜻을 계승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의 얼이 담긴 우리 국토, 독도 수호에 힘쓸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해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계속해 오는 중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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