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년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0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학과는 지난달 2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2년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0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영남학원 산하인 영남대학교병원의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비롯한 최신식 실습장비와 실무중심 교육 커리큘럼, 입학자원의 우수성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 간호대학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를 준공하고 최신식 실습장비와 간호학 전공 교수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의 임상실습 등으로 다년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의 보건·의료정원 배정에서 간호학과 15명 증원으로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학년도에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보건·의료계열 전문 인력 양성 대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장희정 간호대학장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수진의 노력, 그리고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최첨단 실습장비를 활용해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가 원하는 실무 중심 전문 간호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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