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공사를 마친 골드CC 시립테니스장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총 6000만원을 투입해 골드CC 내에 위치한 시립테니스장과 동백산오름공원테니스장, 상하동 다목적구장, 하갈동 족구장의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테니스 경기가 열릴 골드CC 시립테니스장은 실외 코트의 노후화된 LED램프와 펜스를 교체하고 실내 코트 차광막 등을 설치했다.

동백산오름공원테니스장은 캐노피를 상하동 다목적구장과 하갈동 족구장은 외곽 펜스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