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이 성균관대역 앞에서 심상정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유세를 하고 있다. (정의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은 15일 오전 수원시 성균관대역 앞에서의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심상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20여 일 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 유세에는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과 정채연 청년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병진 수원시 무 위원장, 송은자 수원시의원 등을 비롯해 수원시 당원들이 함께하며 심상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황순식 위원장은 “주4일제를 도입하고 시민의 삶을 낫게 할 유일한 후보는 심상정 뿐”이라며 “경기도에서부터 심상정 후보의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경기도당 유세단은 15일 수원을 시작으로 대선 전까지 경기도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유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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