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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에서 의성군이 군 지역 지자체 82곳 중 전국 10위, 경북 1위를 기록해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지자체별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정책의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항목별 평가지표는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3개 영역 18개 항목으로 관측, 설문, 교통사고 통계자료 등을 통해 평가됐다.
특히 의성군은 교통안전 평가항목 중 ‘지자체의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 ‘지자체의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2개 지표에서 그룹 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한 교통문화지수는 군민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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