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적극행정 문화 뿌리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적극행정은 시민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칭찬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人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신설해 지난 2020년부터 선발된 역대 적극행정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시청사 로비 전광판을 활용해 적극행정 공무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직원 현황판과 공무원증 케이스에 적극행정 공무원임을 인증하는 표시를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시민 추천 게시판을 개선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산되기 위해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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