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광양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수화재 발생 대상과 중점관리 대상 관계인들과 비대면 영상회의 및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수화재 발생 대상이란 최근 5년(2016~2020년)간 2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대상이며, 중점관리대상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소방서장이 선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화재 주요 원인에 따른 화재예방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주의 ▲최근 화재 발생 사례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수화재 및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초기 소화를 위한 대책을 세우는 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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