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난 8일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도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 추진 체계마련’ ,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시스템 정비계획 수립’ ,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운영계획’ , ‘학교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 인건비 지원’ 등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학사운영 방안 업무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교육현안 질의에는 도 교육청 전입공무원에 안정적인 주거안정에 대한 대안제시, 학교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공사 가이드라인 제작, 학생들의 비만 및 체력관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은 “신학기를 앞둔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집행부에서는 학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현장 방역강화와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과 “오늘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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