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304050수원학부모연대를 대표한 40여 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한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원, 조명자 수원시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04050수원학부모연대는 9일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304050수원학부모연대 관계자 40여 명이 대표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조명자 수원시의원도 함께 했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박은아 씨는 “팬더믹의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일 잘하는 대통령,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부흥을 완수할 혁신가형 대통령,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의 삶을 알고 서민의 곁을 떠나지 않는 서민 대통령, 준비된 정책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질 민생 대통령, 4기 민주정부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일궈낼 평화 대통령을 국민들은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304050수원학부모연대는 우리 자녀를 위해, 우리 가정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대통령, 일할 줄 아는 대통령,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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