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는 추민규 경기도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택시 증차문제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광주, 하남 택시 증차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가 확정됐지만 세부적인 현황이나 구체적인 메뉴얼이 없는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추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 확정이 됐지만 용역 결과에 의해서 어떻게 결정 됐었고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적게 확정됐는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추민규 의원은 “교통국장의 별도 설명을 듣겠지만 여전히 의구심은 남으며 납득되지 않는 개수라면 추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상의해 구체적인 반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와 하남 간의 인구증가로 인한 택시 증차 문제는 전년도 국회 토론회와 추민규 의원 주최의 토론회가 진행한 바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서 증차 확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