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선산청소년수련관과 구미딸기체험 도농원 앤 도팜푸드가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선산청소년수련관과 구미딸기체험 도농원 앤 도팜푸드(대표 이동은)가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스마트팜 농업환경과 청소년의 체험 활동 연계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인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648㎡의 부지에 딸기비닐하우스 7개 동과 가공장 1개동의 시설과 주말체험농장, 농촌교육농장, 진로체험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수련관과의 엽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체험 활동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정순 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및 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 등급 청소년수련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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