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한 장학금과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한 장학금과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지난 4일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5명에게 총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 이영철 회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BBS 영덕군지회에서도 ‘실천하는 봉사’ 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정우 지회장은 “청소년이 세상을 바꾸는 밑거름이듯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BBS영덕군지회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와 한국BBS 영덕군지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장학금 전달과 함께 희망과 격려의 얘기를 전해 주는 등 지역 내 나눔 봉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