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북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미래의제 발굴을 위한 '미래로 소통위원회 전북 전읍시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속 위원회 ‘미래로소통위원회’ 상임위원장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대선에서의 미래의제 발굴을 위한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북 정읍시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된 ‘미래로소통위원회’ 전북 정읍시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에는 지난달 21일에 진행된 전북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 이후 두 번째로 전북 지역에서 진행됐다.

전북 정읍시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과 전라북도위원회 이학수 공동위원장, 김철수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전북 정읍시에서의 지역 및 직능 대표 등 100여 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해 경상북도에서의 이재명 후보 대선승리의 결의를 이어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미래로소통위원회’는 전국 광역별로 위원회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전환 혁신과제 및 미래의제 발굴·설정과 다양한 형태의 국민소통·홍보활동으로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지금 ‘미래로소통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위원회가 굳건하게 구성을 갖추고 힘차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선은 미래가 불안한 현시대에서 앞으로의 희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20대 대선의 의미와 함께 “대선의 결정적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우리 ‘미래로소통위원회’ 최선봉에 서야한다”고 했다.

윤준병 의원은 축사에 “이번 대선은 과연 국민이 주인인지, 미래로 나아갈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그만큼 이번에는 우리 미래를 맡길 수 있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주변 여건들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읍시위원회에서 대선 필승을 위한 그간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설명 했으며 이어 ‘미래로소통위원회’ 정읍시위원회의 남은 선거에 있어 결속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미래로소통위원회’ 정읍시위원회에 새롭게 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끝으로 결의대회가 마무리 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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