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업, 농촌의 활력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멘토와 멘티를 연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농업, 농촌의 활력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멘토와 멘티를 연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에서 귀농한지 5년 이내 만40세 미만 청장년층 또는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다.

이번 교육은 3월 중순부터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선도농가를 멘토로 하고 신규농업인을 멘티로 해 총 5팀을 구성해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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