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9만8442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한 국가 통계조사에 나선다.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통계조사다.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패스자 179명이 현장 방문 조사원으로 투입돼 각 사업체의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우편 조사,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발표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