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회장 전창호)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사는 2021년 한해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공공구매제품’의 구매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전 부서가 힘을 합쳐 협력한 결과 지난 2020년보다 50% 초과한 1억2000만원의 구매 성과를 내면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2021년 1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원부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품 구매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 고려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로부터 표창장(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사회적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올해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사회적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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