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영주 평택시의원이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영주 평택시의원(산업건설위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3층)에서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현안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주 부위원장이 주관한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김동숙 의원과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진용삼)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부위원장은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고령화, 높은 이직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효과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공실률을 고려한 총량제 도입 ▲노인낙상사고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CCTV 설치 ▲산소발생기 임대와 같은 기능보강사업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주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인장기요양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돼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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