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조도연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북부청사 직원들이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도연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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