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점촌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 가족이 없어 홀로 설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김, 두유를 전달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노시봉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보내는 소외계층 가구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점촌4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항상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하여 모두가 행복한 점촌4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 점촌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여름물품 지원사업,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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