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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성·광천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7곳에 대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해 기계·가스·전기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했다.
군 점검반은 ▲시설·기술 기준 적합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각종 안전장치 작동상태 및 위급 시 긴급조치 가능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여부 및 상황실 운영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홍보로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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