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로하고자 하나로마트 물품교환권을 조합원당 5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씩 영농자재구입용 기프트카드를 제작해 지급했다.

또한 동광양농협의 각종 사업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결과 2021년도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합원 특별환원사업으로 물품교환권 1인당 10만 원과 마스크를 지급했다.

동광양농협은 2021년 결산 결과 총자산은 전년대비 801억 원이 증가한 6924억 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721억 원 순증한 6221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601억 원이 순증한 4755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 2700만 원이다. 그리고 2021년말 현재 금융자산은 1조 97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 25일 결산총회를 거쳐 38억 7700만 원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하고 전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 6억 5500만 원 및 이용고배당금 10억 원을 조합원별 계좌로 입금하였으며, 사업준비금은 이익잉여금의 20%인 7억 8000만 원을 조합원별 지분원장에 적립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고객감동·미래창조·행복한동행’ 이라는 동광양농협 비전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사업전 이용을 해 주신 준조합원에게는 1억 3000만 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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