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조기 농업 자립기반 구축을 돕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조기 농업 자립기반 구축을 돕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0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5년 이내 관내 이주한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으로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업인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과수·채소·식량작물·양봉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하여 토양관리, 작물의 기본 생리,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월동관리 등 종합적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교육과 함께 농기계 작동법 실습, 우수 농업 현장 벤치마킹 현장교육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이 교육을 통하여 농업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 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고 졸업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에게는 농업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문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