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과 관련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지역민들이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강종호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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