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이 2022년 제18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된 안동시의 대표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에 대한 교수급 전문가 특강과 문화유산 탐방으로 꾸며진다.
이번 박물관대학 모집인원은 안동시민 49명이며,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행사’ 메뉴에 있는 ‘박물관대학 게시판’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추첨과 발표는 2월 1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루어지며, 강의 교재와 문화유산탐방을 위한 교통편은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이희승 안동시립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의 강연 주제와 탐방 일정 등 자세한 운영 계획은 안동시립박물관(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사회교육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