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오는 설 연휴 집을 박차고 나와 마음도 힐링하고 창의적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해 보자.
경기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정상 운영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2월 3일 대체 휴관한다.
현재 미술관은 사회구조나 문제를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아시아 최대 규모 개인전인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를 개최 중이다.
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일 선착순 3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 관람권(만 13세 미만) 발권 기준 선착순 30명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 ‘키홀(Keyhole)’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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