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아동복지센터 후원물품 전달 단체사진. (경주엑스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임직원 30여명은 경주시 천북면 사회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생활용품, 과일, 간식 등을 전달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대자원은 2014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물품기부, 보호아동 자립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아이들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초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정기적인 시장이용 등 소비 촉진에 나서고 매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자연재해 복구 지원, 임직원 헌혈,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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