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에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다문화위원회 전국순회 필승 결의대회에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선승리를 위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다문화위원장, 안산단원갑)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다문화위원회 전국순회 필승 결의대회(전라북도)를 개최했다.

고영인 위원장은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영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상생의 다문화 사회를 실현 할 것이라며 꿈을 가지고 한국에 온 사람들에게 한국사회가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문화인들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 다문화위원회는 보다 큰 역할과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초기에는 주로 다문화인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동화주의의 시각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다문화인과 함께 동행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는 만큼 다문화위원회를 통해 좋은 정책과 목소리가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외국인에게도 공평한 보육료 지원를 지원하고, 높은 보험료로 다문화가정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고영인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위원들과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임성은 전라북도 다문화위 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공동위원장들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결의대회는 고영인 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전라북도당 위원장), 임성은 선대위 전북 상임위원장, 전북 공동위원장 등 선대위 다문화 위원 총 4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사회의 발전과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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