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20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오는 3월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인 LINC 3.0사업 설명회를 사업참여 희망학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밟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인 LINC 3.0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6년 동안 매년 40억원(수요맞춤형성장형 기준)씩 지원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3월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주대는 지난 5년여 동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을 추진하면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서 선정되어왔으며, 특히 드론, 융합전공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 양성 부분에서 전국적인 우수 혁신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LINC 3.0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참여 희망 학과별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LINC 3.0사업은 먼저 사업참여 희망 학과로부터 산학협력프로그램 수행계획서를 신청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상향식(Bottom up)의 사업 도입으로 사업설명회를 하게 됐으며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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