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앞줄부터)국민의힘 소속 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김필례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P-플랫폼·고양의 (우측 앞줄부터)구교훈 물류학박사, 이선우 교수, 홍재기 교수, 김성호 수석대표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P-플랫폼 고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고양시 시민세력의 스피커로서 ‘리셋(Reset) 고양’을 주도할 P-플랫폼·고양(수석 대표 김성호 한국선사문화연구소장)이 고양시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과 18일 오후 3시 일산동구 구청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리셋(Reset) 고양을 주제로 진행한 P-플랫폼·고양과 고양시 4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의 이번 간담회에는 P-플랫폼·고양 측에서 김성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선우 교수, 구교훈 박사, 홍재기 교수 등이 참석했고 고양시 당협에선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김필례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민주당(진보)에서 시작해 국민의당(중도)을 거처 국민의힘(우파) 정치인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철새 정치인, 김영환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은 P-플랫폼·고양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 아무런 입장 없이 불참했다.

김성호 수석 대표는 “(참석한 국민의힘 3개 당협 위원장들은) 지난 12년간 고양시 진보정권에 의해 자행된 수많은 부정부패, 범죄 의혹과 정책의 실패로 낙후되어가는 고양시를 바로 세우고 희망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정책과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정책개발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P-플랫폼·고양은 곧 개국 될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고양시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지역정치인을 발굴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위원장들은 지역이 갖고 있는 민원과 문제들의 해결에 따른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수석대표는 “간담회는 새로운 정치신인의 발굴이 절실하다는데 참석자들이 공감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좌파 12년 집권에 차고 넘치는 도시개발 비리행정이 넘처나는 고양시의 ‘리셋(Reset) 고양’을 목표로 출범한 P-플랫폼·고양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오피니언 리더(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만든 우파 조직으로 오는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통해 여론을 주도하고, 우파 조직 확대와, 지역의 유능한 젊은 정치 참여를 발굴·육성화로 지역의 성장씨앗으로 자리매김을 함은 물론 나가가 우파의 지역인재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고양시의 성장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