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디는 지난 1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케이디(대표 정태화)는 지난 1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케이디는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업체로서 지난 2014년부터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9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조금이나마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영양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케이디 정태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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